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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年4月16日

언제나 건강 2013년 4월 생명의 평등을 관철시키며

-제 40기 제2회 평의원회 방침의 핵심은

전일본민의련 나가세 후미오 사무국장에게 듣다.

전일본민의련 제40기 제2회 평의원회가 2월 16일~17일, 도쿄도내에서 열렸습니다. 평의원회 방침의 핵심을 전일본민의련 나가세 후미오 사무국장에게 물었습니다.

변혁의 시점으로 정세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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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의원회 방침으로 중시한 핵심은 크게 3개가 있습니다.
첫째, 정세를 “변혁의 싹을 어디로 볼 것인가”하는 시점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작년 총선거에서는 표면상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격차와 빈곤을 확대해온 자민당이 ‘대승’을 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자민당은, 대패한 전 회의 선거에서 더 나아가, 200만 표가 줄었습니다. 정권으로부터 전락한 민주당이 패자라면, 자민당도 패자입니다.
그리고 4000만 명의 유권자가 기권하고, 200만 명의 무효표가 생겨났습니다. 자민당이 추진해온 정치로부터 빠져나가는 길을 모색하는 국민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의석상으로는 약진한 일본유신회도, 정책이 지지되고 있다기보다는 “결정하는 정치”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대해서, 생활고와 장래불안 등의 ‘폐색감’을 타개했으면 하는 기대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결정’의 내용은, 개헌, 소비세증세, 사회보장 삭감, 원전 찬성, TPP(환태평양연계협정) 찬성, 오스프레 배치 찬성 등으로, 자민당과 민주당이 다를 바 없습니다. 헌법문제에서는 개헌노력이 중의원의 3분의 2를 점하고 있어 중대하지만, 7월의 참의원선거에서는 국민의 여론을 힘으로, 헌법을 지키는 결의를 보이는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사상과 신조, 입장을 넘어서 경의를 표하는 민의련의 동료 코이케 아키라 씨에게도, 나가타쵸의 ‘국회병원'(여의도 국회처럼, 나가타쵸의 국회를 의미하며, 코이케 의원이 의사이므로 쓴 표현)에서의 진료를 재개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확대되는 건강권 ‘가교’의 실천

두번째 핵심은, 2012년 민의련총회에서 내건 건강권을 지키는 활동과, 일본의 진로를 좌우할 문제인 ‘가교’가 되는 실천을 깊이 있게 하는 것입니다.
작년 9월, 나가노현에서는 민의련이 이제까지 연결고리가 없었던 현내의 개인과 단체에게도 제안을 해서, <지역으로부터 의(의료)・식・주・환경의 재생을 지향하는 심포지움>을 열고, 심포지스트는 각각의 입장에서 지역에서의 협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활동이 되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인하여 피난한 사람들에게 밀착하여, 생활상담과 건강진단을 시행하는 실천도, 아이치・교토・오키나와 등 많은 현으로부터 보고되었습니다. 전일본민의련은 39세 이하의 후쿠시마 후타바마치 주민의 갑상선 검진을 마을과 계약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아사히가와시에서는, ‘무료・저액진료사업’의 적용환자라도 원외 약국에서의 약값에는 동 사업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를 토모노카이가 민의련직원과 함께 거론, 시에 요청하여 내년도부터 약값을 시가 보조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고치시에 이어서 2번째로, 각지에서 같은 제도실현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무료・저액진료사업’에서는, 동 사업의 실시시설이 가입하는 ‘전국복지의료시설협의회’로부터도 주목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전에 동 협의회의 임원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민의련이 동 사업의 인가시설을 급속히 확대해, 많은 환자에게 이용되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하며 놀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이용자는, 민의련만으로도 총 38만 8887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 “생명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민의련의 이념을 구체화한 것이 동 사업에 대한 도전으로, 특별한 것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목되고 있는 점을 직원과 공동조직의 확신으로 삼고자 합니다.
건강권을 지키는 민의련의 활동은, 국제적으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제 HPH 네트워크(지역에서 건강만들기를 추진하는 건강증진 거점병원(HPH)의 국제네트워크)의 타네센 사무국장은, 민의련의 활동에 주목하고 “의료・개호종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건강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놀랐다. 이것이야말로 우리들이 목표한 것이다. ‘비밀’로 하지 말고 세계에 발신해주길 바란다”며 성원을 보내왔습니다.

차세대를 짊어질 직원의 육성을

세번째로, 차세대의 민의련운동을 짊어질 민으련직원을 육성하는 과제입니다.
올해 1월, 시인 시바타 토요 씨가 돌아가셨는데, 민의련의 왕진환자였습니다. 시바타 씨의 재택 생활에 대한 의사와 의욕을,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헬퍼 등이 지원했습니다. 고령사회를 향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큰 병원만이 아니라 중소병원과 재택의료, 지역 속에서 일상적인 환자・이용자의 생활을 지탱하는 의료・개호종사자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생명과 건강과 마주하는 의료・개호종사자들이야말로, 사람의 아픔과 고통에 밀착하고, 자신의 일처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직원의 성장을 촉구하는 직장・사람 만들기를 공동조직과 힘을 합쳐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나아가 평의원회에서는 이번 도지사선거에서 투쟁한 우츠노미야 겐지 씨로부터의 강연도 있었습니다. 우츠노미야 씨는 정치와 자신의 생활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국민이 많고, 앙케이트 등으로 물으면 ‘탈원전에 찬성’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절대 동요하지 않을 사람과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까지 있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알기 쉬운 말로 이야기하고, 정치와 자신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실감하게 할 것인가, 탐구해야만 할 과제입니다.
이런 점에서는, 민의련에는 ‘현장’이라고 하는 강점이 있습니다. 민의련의 직원은, 매일 환자・이용자의 곤란을 응시하고, 그러한 어려움이 생겨난 원인과 해결책을 생각하는 활동을 강화해나가고자 합니다.

공동조직과 함께 지역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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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련창립 60주년 로고

올해 6월 7일, 전일본민의련은 결성 60주년을 맞습니다. “의사에게 가는 것은 사망진단서를 받아야 할 때뿐”이라고 했던 시대에서, 지금은 전국 1800개 가까운 사업소가 가맹, 360만명의 공동조직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나갈 수 있는 지역만들기”를 추진하는 조직으로 발전해왔습니다. 다시금 역사를 돌아봄과 동시에, “Fly High”-높은 지향으로 한층 비약하자고 전일본민의련은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동조직도 지역에서 건강만들기의 중요한 담당자가 되는 커다란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교사, 건설현장의 전문인력, 택시운전수, 농가, 음식점 등, 각각 경험해온 직업과 자신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사회공헌과 서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운동을 지역에서부터 강하게 추진, 생명이 빛을 발하는 사회를 실현하는, ‘가교’가 되는 60주년으로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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